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29.97포인트(1.86%) 오른 5만848.75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127.31포인트(1.75%) 상승한 7394.30, 나스닥지수는 640.16포인트(2.54%) 오른 2만5809.66을 기록했다.
이날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이란 강경 발언으로 한때 긴장감이 고조됐으나, 공습 계획 취소와 종전 협상 진전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빠르게 회복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최종 문서 조율 단계에 있다"며 ”이번 주말 유럽에서 서명식이 열릴 수 있다"고 밝혔다.
종전 기대감에 국제유가는 하락했고, 미 국채금리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도체주가 강세를 주도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약 8% 급등했다. 반면 오라클은 대규모 투자 지출 우려로 8.5%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중동 지역 지정학적 위험 완화가 향후 글로벌 금융시장 안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