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9일 (5)
휴젤, 中 청두서 심포지엄 개최…“K-톡신 위상 확대할 것”

휴젤, 中 청두서 심포지엄 개최…“K-톡신 위상 확대할 것”

현지 의료진 100여명 참석…‘레티보’ 경쟁력 공유

승인 2026-06-19 11: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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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욱 휴젤 사업총괄 부사장이 행사에 앞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휴젤 제공
지승욱 휴젤 사업총괄 부사장이 행사에 앞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휴젤 제공
휴젤이 중국 청두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품 ‘레티보’를 활용한 학술 심포지엄을 열고 현지 의료진과의 교류 확대에 나섰다.

휴젤은 최근 중국의 미용의료 산업 중심지 중 한 곳인 청두에서 ‘레티보 지역 심포지엄 및 핸즈온 트레이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중국 전역 6개 도시를 순회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베이징에 이어 두 번째다.

행사에는 100명 이상의 중국 현지 의료진이 참석해 레티보에 대한 임상적 강점과 안전성 등을 공유했다. 특히 휴젤과 중국 파트너사인 사환제약의 자회사 ‘사환메이얜’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양국의 미용의료 산업에 대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심포지엄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 오욱 메이린의원 더현대점 원장은 보툴리눔 톡신을 활용한 시술 노하우 등을 소개했다. 중국 대표로 나선 왕항 사천대학교 부속 화시치과병원 주임교수는 현지 임상 관점에서 시술 전략과 사례, 관리 방법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레이쟈치 성형외과 전문의는 보툴리눔 톡신을 활용한 안면부 복합치료법을 언급했다.

휴젤은 사환제약과 함께 폭넓은 유통망과 안정적인 공급을 바탕으로 중국 톡신 시장에서 2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레티보의 판매를 뛰어넘어, 현지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전문 학술 트레이닝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표준화된 시술 가이드라인을 공유해 현지 미용의료 산업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지승욱 휴젤 사업총괄 부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양국의 미용의료 산업에 대한 발전과 교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현지 학술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K-톡신 선도 기업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휴젤 브랜드의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재훈 기자 jj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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