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공동대표는 군민과 365일 소통하는 ‘군민 소통·참여 AI 플랫폼’ (www.김보미365.com)을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김 공동대표는 “웹사이트에 공약을 담아 두는 것이 아니라, 이 플랫폼을 군민과 함께 운영하는 것 자체가 공약이었다”고 말했다.
강진군수 예비후보 시절 “군민이 낸 혈세가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집에서 핸드폰 하나로 확인하고, 정책도 살피고 민원도 바로 넣을 수 있는, 공무원도 군민도 모두 편리한 ‘AI 대전환 행정’을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김 공동대표는 별도의 외주 용역 없이 직접 ‘AI 바이브 코딩’으로 플랫폼을 구현했다.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과 조달청 나라장터 등 공공데이터를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로 연동해 예산·계약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여 준다.
이에 따라 군민은 정보공개청구 절차 없이도 단 3초면 우리 동네 살림을 들여다볼 수 있다.
플랫폼은 재정 건강등급을 한눈에 보여 주는 ‘살림살이 3초 진단’, 강진군 사업의 예산·집행률을 검색하는 ‘예산·집행 내역’, 나라장터와 실시간 연동한 ‘계약현황·입찰’, 담당 부서와 연락처를 안내하는 ‘민원·정책 찾기’ 등으로 구성된다.
대다수 후보가 선거에서 뜻을 이루지 못하면 공약을 접고 웹사이트를 닫는 것과 달리, 김 공동대표는 제도권 밖에서도 강진 발전 공약을 직접 실천하고 다듬어 나가고 있다.
김 공동대표는 “의원으로서의 임기는 마무리되지만, 이제는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의원’이 되어 강진군 살림을 직접 들여다보고 소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플랫폼은 김 공동대표가 몸담은 ‘재정주권시민행동’의 지향과도 맞닿아 있다. ‘내 돈은 내 권리’를 기치로 최근 중앙정부 58개 부처의 세출 예산 8108개 항목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개했다.
김 공동대표는 “재정주권시민행동이 중앙정부 예산을 시민의 품으로 가져온다면, ‘김보미365.com’은 그 정신을 강진을 비롯한 지방으로 넓히는 것”이라며 강진을 시작으로 전국 243개 지자체로 플랫폼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치의 본질은 선거 때만 고개를 숙이는 것이 아니라, 365일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의 세금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투명하게 함께 나누는 것”이라며 “‘김보미365.com’은 깨끗하고 투명한 ‘클린 행정’을 바라는 군민이 주인이 되는 소통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