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국립대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권역책임의료기관 AI 기반 진료시스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메인 스토리지 고도화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AI 시대에 대응하는 의료정보 환경을 조성하고 의료데이터의 안정성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병원은 기존 스토리지를 최신형 고성능 스토리지 시스템으로 교체하고, 메인 서버운영실과 재해복구센터(DR센터) 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동기화하는 이중화 환경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대규모 의료데이터를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으며, 전산장애나 재난 상황 발생 시에도 의료정보 서비스를 중단 없이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진료정보시스템을 비롯한 주요 정보시스템의 안정성과 연속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환자 안전 확보와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은 물론, AI 기반 진료 지원체계 고도화와 의료데이터 분석·연구 활성화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국립대병원은 이번 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미래 의료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병원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석준 의료정보과장은 "의료기관의 정보시스템은 진료 현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첨단 정보기술을 적극 활용해 더욱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병원은 AI 기반 진료시스템 구축과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 강화를 통해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미래 의료 혁신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