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 당선인은 이날 오전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구상의 임원 및 기업인들과의 조찬간담회에서 지역 경제 현안을 논의하고 기업인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간담회에는 추 당선인과 대구시장직 인수위원,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제조·서비스·건설업 등 지역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기업의 경영 애로와 대구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와 미래 신산업 육성, 공공 건설공사 확대를 통한 건설경기 활성화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으며, 기업인들은 정책자금 지원 확대와 규제 완화 등 기업 지원책을 건의했다.
추 당선인은 기업 활동을 제약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정비해 행정·제도적 불확실성을 줄이고 취임 즉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직접 주재해 기업인과 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최근 제기된 대기업의 특정 지역 반도체 투자설과 관련해 “대구·경북은 소재·부품 산업 기반과 제조 역량, 인력 양성 체계, 용수·전력 인프라를 모두 갖춘 경쟁력 있는 지역”이라며 “국가전략산업 투자는 시장 원칙과 공정한 경쟁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상공회의소를 비롯한 지역 경제계와 힘을 모아 대구·경북이 정치적 이유로 배제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겠다”며 “기업인들의 목소리가 실제 시정 정책과 의사결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