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도창 영양군수는 1일 취임식을 통해 행정혁신과 복지 확대를 축으로 한 ‘군정 대전환’을 선언하며 전 군민 평생연금시대 실현을 민선 9기 대표 비전으로 제시했다.
오 군수는 이날 영양군민회관에서 열린 제51대 영양군수 취임식에서 “3선의 의미는 권력이 아니라 영양을 살려내라는 군민의 명령”이라며 “공직생활 마지막 임기인 만큼 개인의 명예보다 지역의 미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행정체질 개선을 제시했다. 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은 적극 추진하고 불편을 주는 관행은 과감히 없애겠다며, 결과에 책임지는 ‘소신행정’과 ‘책임행정’을 공직사회에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시작으로 교통과 주거, 교육, 의료, 생활서비스까지 행정이 전 생애를 책임지는 ‘군민행복시대’를 완성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생활밀착형 정책도 속도를 낸다. 무료버스를 수요응답형 콜버스로 확대하고 공공임대주거단지 조성을 마무리하는 한편 건강검진비 지원 확대, 중학생 해외어학연수, 대학 반값등록금, 생활민원바로처리반 운영 등을 통해 정주여건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영양만의 차별화된 자연자원을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국제밤하늘 보호공원과 대규모 자작나무숲을 중심으로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지역경제와 주민 소득으로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농업 경쟁력 강화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필수농자재 반값 공급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파견제 정착으로 생산비 부담을 줄이고 산채 스마트팜 혁신단지와 미래형 사과 대단지 조성을 통해 노동력은 줄이면서 생산성을 높이는 미래농업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군수는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영양을 만드는 것이 민선 9기의 목표”라며 “1만6천 군민과 함께 가장 낮은 자세로 영양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