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3일 (5)
‘하나되는 청송’ 발전 전략 이어간다 [민선 9기 청송군, 어디로 가나]

‘하나되는 청송’ 발전 전략 이어간다 [민선 9기 청송군, 어디로 가나]

윤경희 청송군수 취임…“민선 8기 성과 완성해 더 큰 도약 이루겠다”
민생경제·미래농업 경쟁력 강화…안정 속 성장 전략 제시

승인 2026-07-01 11:51:37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윤경희 군수가 1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군정 비전과 운영방향을 밝히고 있다. 청송군 제공
윤경희 군수가 1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군정 비전과 운영방향을 밝히고 있다. 청송군 제공
새로운 시도보다 기존 정책의 성과를 완성하는 데 무게를 둔 민선 9기 청송군정이 출범했다. 대형 개발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기보다 지난 4년간 다져온 성장 기반을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연결하겠다는 것이 윤경희 청송군수의 구상이다.

윤경희 군수는 1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제50대 청송군수로 공식 취임하며 민선 9기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지난 임기 동안 추진해 온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앞으로도 군정의 핵심 가치로 이어가겠다고 밝히며, 민선 9기는 새로운 계획을 나열하는 시기가 아니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완성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선 9기 청송군정은 민생경제 안정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핵심 과제로 삼았다. 지역경제의 기초 체력을 키우는 동시에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기후변화와 농촌 인구 감소 등 농업을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변하는 만큼 미래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행정 운영의 중심에는 현장과 소통이 자리한다. 윤 군수는 군민의 의견을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불합리한 관행은 과감히 개선하는 실용 행정을 약속했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도 형식적인 소통에 머무르지 않고 군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는 안정적인 군정 운영과 함께 군민 신뢰를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취임식에서도 군민 중심 행정 철학은 그대로 드러났다. 행사장 앞쪽에 장애인과 어르신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좌석을 우선 배치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 행정의 가치를 실천했다. 보여주기식 행사보다 군민을 먼저 배려하는 행정 문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장면이라는 평가다.

윤 군수는 이날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민생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이어갔다. 군정의 출발점을 현장에 두겠다는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준 셈이다.

민선 9기 청송군정은 정책의 연속성과 실행력을 기반으로 지역경제와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군민이 변화를 직접 체감하는 행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앞으로 기존 사업들이 얼마나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안정적인 민생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결실로 연결될 수 있을지가 청송군정의 성패를 가를 핵심 과제가 될 전망이다.
최재용 기자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