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구청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주민들의 신뢰와 선택으로 다시 구정을 맡게 된 만큼 지난 8년간 쌓아온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행정통합 시대를 선도하고 주민들이 체감하는 중단 없는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 이후 강화되는 권한과 재정을 기반으로 남구가 통합특별시의 성장 엔진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선 9기 구정 운영 방향으로는 더 새로운 경제 남구, 일상이 즐겁고 설렘이 가득한 문화관광도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동행, 더 편하고 언제나 든든한 안전도시 등 4대 비전을 제시했다.
소상공인 금융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로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백운광장 청년복합플랫폼과 대촌 국가산업단지, 송암 모빌리티 산업을 연계한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양림동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와 사직동 시간우체국 관광자원화, 양림·사직 문화관광벨트 조성 등을 추진해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또한 AI 효자로봇 돌봄서비스와 아픈아이 병원동행 서비스, 공공형 실내놀이터 확대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강화하고, 천원택시 운영 확대를 통해 생활밀착형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4시간 재난상황실 운영과 주민 숙원사업 해결, 봉선동~진월동 도로 개설, 광주~나주 광역철도 효천역 경유, 도시철도 2호선 3단계 추진 등 광역교통망 확충에도 힘을 쏟아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민선 9기는 남구의 백년대계를 결정할 중요한 시기”라며 “남구의 변화가 전국의 기준이 되고 대한민국 지방정부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구정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