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8일 (3)
부산 동구 ‘크루즈관광특구’ 지정…전국 최초 크루즈 테마 특구

부산 동구 ‘크루즈관광특구’ 지정…전국 최초 크루즈 테마 특구

해운대,용두산·자갈치 이어 부산 세번째 관광특구
국비 사업, 옥외광고물 기준 완화,지구단위계획 지정 등 지원·특례 가능

승인 2026-07-08 10: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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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해양수도 부산, 외국인 관광객 600만 명 시대 >도약을 위해 ‘부산 동구 크루즈 관광특구‘를 최종 지정한다고 8일 밝혔다.
크루즈를 메인테마로 한 특구는 전국 최초다.
부산에서 해운대(1994년), 용두산·자갈치(2008년)에 이어 18년 만에 탄생한 세 번째 관광특구다.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을 시작으로 부산역, 차이나타운, 초량전통시장, 초량이바구길, 국가등록문화유산 오초량(일본식 가옥) 일대 등 육상·해상 관문 시설과 원도심의 역사·근대문화 자산을 아우르는 약 1.48㎢ 규모다.

부산 동구 크루즈 관광특구. 부산시 제공
부산 동구 크루즈 관광특구. 부산시 제공
관광특구로 지정되면 관광진흥개발기금 대여·보조, 국비지원사업, 옥외광고물 기준 완화, 공개공지 사용, 지구단위계획 지정, 분양가 상한제 미적용, 카지노 허가요건 등 다양한 지원과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다.

부산시는 특구 지정으로 동구가 가진 ‘원도심 인구감소지역’이미지를 를 개선하고, 관광산업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해양수산부는 관광특구 지정에 따른 각종 지원과 특례를 바탕으로 해당 지역경제는 약 5.5% 성장할 것으로 분석하고, 해양수산부 이전에 따른 상권 활성화 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예상한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이번 관광특구 지정을 계기로 다채로운 글로벌 관광자원을 새롭게 조성해 부산시민과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행복한 ‘세계적인 관광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구형모 기자 hmnine@kukinews.com
구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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