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0일 (5)
전주병원, 심혈관센터 개소식 ‘본격 운영’

전주병원, 심혈관센터 개소식 ‘본격 운영’

“심장질환은 빠른 진단과 시술 골든타임 중요”

승인 2026-07-09 15:32:45 수정 2026-07-09 15: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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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병원이 지난 8일 심혈관센터 개소식을 갖고 있다.
전주병원이 지난 8일 심혈관센터 개소식을 갖고 있다.

전북 전주병원(이사장 최정웅)이 심혈관센터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전주병원은 지난 8일 병원 대회의실과 심혈관센터에서 김종준 의료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혈관센터 개소식을 갖고 진료를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김상효 과장은 심혈관센터의 운영 방향과 주요 진료 분야를 소개하고, 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전주병원 심혈관센터는 ‘가슴통증, 넓히고 뚫습니다’를 슬로건으로 협심증, 심근경색, 부정맥, 심부전, 고혈압, 고지혈증 등 다양한 심혈관질환을 진료하고, 관상동맥조영술(CAG),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CI), 경피적 풍선판막성형술(PTA), 임시 심박동기 삽입술(TPI), 심낭천자술 등 심혈관 중재시술을 시행한다.

또한 대학병원과의 진료 연계를 통해 신속한 시술과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진료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상효 과장은 “심혈관질환은 골든타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인 만큼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중재시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진료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심혈관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웅 이사장은 “종합병원은 로컬 의원과 대학병원 사이를 잇는 의료 전달 체계의 ‘허리’ 역할을 한다”며 “1차 의료기관에서 의뢰된 환자를 신속히 진단·치료하고, 고난도 처치가 필요한 경우 대학병원으로 빠르게 연계하는 중간 단계가 제대로 작동해야 지역 의료가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심혈관센터 개소가 전주 지역 주민들의 심장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한 분이라도 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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