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이 올해 ‘리딩온 독서마라톤‘을 마무리한 가운데 참가자가 지난해보다 14% 늘어난 262명을 기록하며 생활 속 독서문화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평창군은 지난 1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 ‘제4회 평창군립도서관 리딩온 독서마라톤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독서마라톤은 참가자가 목표 독서량을 정한 뒤 책을 읽고 독서일지를 작성하며 목표를 달성하는 온라인 독서 프로그램이다. 독서와 마라톤 개념을 접목해 꾸준한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거북이(300쪽), 토끼(700쪽), 타조(1000쪽), 호랑이(3000쪽), 월계관(6000쪽) 등 모두 5개 과정으로 운영됐다.
올해는 군민 262명이 참가해 지난해 230명보다 14% 증가했다. 이 가운데 133명이 목표한 독서량을 채워 완주에 성공했다.
참가자는 첫 대회가 열린 2023년 136명에서 2024년 212명, 지난해 230명, 올해 262명으로 꾸준히 늘었다. 군은 독서문화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지속되면서 대표적인 독서진흥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평창군은 심사를 거쳐 우수 참가자에게 평창군수상을 수여하고 독서마라톤 완주증과 시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완주자에게는 2027년부터 도서 대출 가능 권수를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는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독서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올해도 참가자가 증가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독서를 생활화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인수 기자 penjer@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