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군,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 철벽 방어 돌입
전북 동부지역에 17일 호우주의보에 내려진 가운데 임실군이 자연 재난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 선제적인 집중호우 피해 예방 조치에 나섰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7일부터 18일까지 전북 동부지역에는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임실군은 하천변 산책로와 세월교 등에 대한 사전 차단 조치로 인명피해 사전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실시간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을 통해 10개 협업부서, 12개 읍·면에 총 43명의 직원을 신속히 배치해 인집중호우로 ...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