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서 홀로 산행에 나섰다가 숨진 채 발견된 초등학생 사고와 관련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 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회의가 비공개로 전환된 뒤, 앞서 모두발언에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찾으라고 지시했던 주왕산 실종 초등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속보가 전해졌다”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어 “이 대통령은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앞으로는 이런 불행한 사고가 나지 않게 더 신경 쓰면 좋겠다’고 국무위원들에게 당부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회의 모두발언에서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며 “실종 아동이 조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하는 것은 국가가 해야 할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1분 1초가 다급한 상황인 만큼 수색에 필요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주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하지만 이 대통령 발언 직후 약 30분 만에 A군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경찰은 A군이 홀로 산행에 나섰다가 실족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