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명단에 포함된 남측 방문단 100명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재북 가족을, 북측 방문단 100명은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재남 가족을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와 금강산·외금강호텔 등에서 상봉하게 된다.
이번 상봉행사에 참가할 남측 최고령자는 박양실(96·여)씨로 북측의 딸 이원화(62)씨와 외손자 정명일(37)씨를 만나게 된다. 북측 최고령자는 전기봉(85)씨로 남측에 있는 딸 전향자(62)씨와 손녀 최현정(41)씨, 손녀사위 장재옥(41)씨, 조카 정찬희(46)씨, 증손녀 장희영(15)양을 만난다.
남측 방문단은 80대가 53명으로 가장 많았고, 북측 방문단은 70대가 76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남북은 앞서 15일 교환한 회보서를 통해 생사확인이 이뤄진 후보자 중 고령자와 직계가족을 우선으로 최종 100명을 다시 선발했다. 남북은 21일 선발대를 금강산에 파견해 최종 실무점검에 나선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안의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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