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육상연합회(회장 남평호)은 21일 마라토너와 가족 30여명과 함께 남부대륙철도 의령 역사 유치 캠페인을 가졌다.
경남도청마라톤동호회(회장 유시영), 의령군육상연합회(회장 남평호) 2개 단체 회장은 "고속도로, 철도 등 기반시설이 부족한 의령군의 미래 100년의 초석이 될 의령역사를 꼭 유치해야 의령이 산다"며 "남부내륙철도가 균형발전의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의령역 설치는 당연한 요구사항으로, 30만 내외 군민과 오늘 달리는 마라토너 가족의 한 마음 한 뜻으로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천에서 통영까지 노선을 직선화하는 것이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낼 수 있는 최적의 노선이고 이 노선에 의령역이 생기면 지리산 중산리 등 산청 지리산 동부를 연결하는 가장 가까운 역이 돼 서부경남 관광 역으로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의령군은 철도,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없는 유일한 자치단체인 의령에 남부내륙철도 역사가 설치되면 의병장 곽재우 장군, 독립운동가 안희제 선생,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생가와 자굴산, 전국의병마라톤 대회 등을 연계하는 대단위 관광자원을 개발할 여건이 갖춰지고 교통 인프라도 개선돼 지역경제가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서율씨, 제5회 이호섭가요제 '대상' 수상
20일 경남 의령 서동생활 공원에서 개최한 '제5회 이호섭가요제'에서 바이브의 '술이야'를 부른 정서율(23, 서울)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 처음 제47회 의병제전 개막행사 등과 함께 서동생활공원으로 자리를 옮긴 이호섭가요제에는 8000여명의 관중들이 몰려 참가자들의 경연과 초청가수들의 축하무대에 환호와 박수로 보냈다.
가요제 1부에서는 이호섭작곡가와 정식 음반 발매 후 현재 활발히 활동 하고 있는 이전 수상자 배아현(1회), 최순호(2회), 이지은(3회), 남승민(4회)이 축하 무대를 펼쳤다.
2부는 아나운서 조우종과 가수 송나래의 진행으로 220여명의 예선 참가자 중 1·2차 예선을 통과한 12명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과 하춘화, 박남정, 베리굿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영예의 대상은 받은 정서율(23·서울)은 2차 예선에서 아쉽게 첫 번째 예비후보로 선정됐다가 한 본선진출자의 출전 포기로 본선 무대에 올라 깜짝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금상은 ‘아모르 파티’를 부른 김민서(17, 충북 충주), 은상은 ‘도련님’을 부른 남혜리(22, 경기 수원), 동상은 ‘이 밤이 지나면’의 최유진(21, 충북 증평)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대상을 받은 정서율은 트로피와 상금은 물론 가창학회에서 주어지는 노래강사자격증을 받게 된다.
또한 대상의 특전으로 신곡 2곡의 음반 발매와 뮤직비디오 제작 등 홍보활동이 지원되며 정식 가수로 데뷔해 가수의 꿈을 이루게 될 예정이다.
의령=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