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7일 (1)
조국 “동양대 최성해 총장에 연락했다” 김진태 “묵시적 협박, 조사받아야”

조국 “동양대 최성해 총장에 연락했다” 김진태 “묵시적 협박, 조사받아야”

승인 2019-09-06 12:28:47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딸 표창장 위조 논란이 일고 있는 동양대 최성해 총장에게 직접 전화한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은 조 후보자를 ‘강요죄’로 고발할 뜻을 밝혔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최성해 동양대 총장과 직접 통화한 일이 있나. 부인이 바꿔줘서 통화를 했는데 총장님 그렇게 해주면 안 되겠나. 그래야 총장님도 살고 정경심 교수도 삽니다. 이렇게 말한 적 있느냐’는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문에 “너무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 제 처가 위임받았다고 하는데 조사해달라 이렇게 부탁을 드렸다”고 해명했다.

김 의원은 또 “총장님도 살고 우리 정 교수도 산다 이렇게 말한 적이 없다고 하는데 총장님은 정확하게 이야기하고 있다”며 “최 총장이 그렇게 얘기를 안 해주면 정 교수도 죽고 총장도 죽는다는 뜻이다. 이게 바로 묵시적인 협박이다. 강요죄가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늘 후보자를 강요죄로 고발하겠다. 조사 받으라”고 일갈했다.

이에 조 후보자는 “조사 받겠다”고 답했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사진=박태현 기자 pth@kukinews.com

김태구 기자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