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시장 허태정)가 관내 청소년의 예술적 감수성과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해 '학생문화예술 관람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청소년 예술관람 지원정책은 지난해 전문가 토론, 운영위원회 개최, 시범 운영기간 등을 거쳐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시범운영 기간에는 1만 2917명이 신청했으며 56개 작품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본격 추진되는 2022년 학생 관람지원 사업은 사업비를 21억 원으로 책정하고 공연전시장도 57개를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어플리케이션 '아트키움'을 운영해 희망 작품을 자유스럽게 신청할 수 있게 만들었다. 아울러 콜센터 운영, 모니터닝 강화, 빅데이터 분석 등으로 사업의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청소년들에게 1인 2만 포인트를 기본으로 지원하되, 사업비 소요상황에 따라 재희망자에 한해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문인환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학생문화예술 관람지원 사업을 통해 학업에 지친 청소년이 즐겁게 공연문화를 체험하고, 지역예술계도 활성화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청소년들이 공연관람을 넘어 미래 자신들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작품을 마련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소식을 접한 공연업계 관계자도 "코로나19로 공연업계는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였으나 작년 시범사업을 통해 다행히 명맥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공연장 소독, 좌석간 거리두리, 발열체크 등으로 안전한 공연은 물론 학생들과 공연 예술인에게도 희망을 선물하고 싶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본 사업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dca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