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일 (3)
오세훈 “버스파업 정당화 어려워…조속한 타결 당부”

오세훈 “버스파업 정당화 어려워…조속한 타결 당부”

승인 2024-03-28 11:01:09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기사와 무관한 사진. 서울 중구 명동입구 버스정류장 모습. 사진=임형택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중교통 운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사가 협상을 조속히 타결해 달라고 당부했다. 파업 개시 이후 6시간이 지난 오전 10시 기준 시내버스 90% 이상의 운행이 중단되는 등 시민 피해가 큰 상황이다.

오 시장은 28일 “시민의 발인 서울 시내버스는 말 그대로 많은 분의 생업과 일상이 달려있다”며 “시민의 일상을 볼모로 공공성을 해하는 행위는 그 어떤 이유가 있더라도 정당화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디 노사 간 양보와 적극적인 협상으로 대중교통 운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조속한 타결을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시내버스 노사와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전날 오후 3시쯤부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최종 교섭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는 이날 오전 2시20분쯤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이후 오전 4시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서울 시내버스 파업은 2012년 이후 12년 만이다.

노조는 임금 개선, 호봉 제도 개선, 정년 이후 촉탁 계약직에 대한 임금 차별 폐지 등을 주요 요구안으로 제시했다.

시는 시내버스 파업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날부터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파업 상황을 실시간 점검하고 있다.

이예솔 기자 ysolzz6@kukinews.com
이예솔 기자 프로필 사진
이예솔 기자
먹고, 마시는 모든 것을 취재합니다. 트렌드는 가볍게, 독자의 목소리는 무겁게 듣겠습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