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3일 (6)
서대문·중랑·양천구 모아타운 3447가구 공급

서대문·중랑·양천구 모아타운 3447가구 공급

승인 2024-12-20 14:23:21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서대문구 천연동 모아타운 조감도. 서울시

서울시가 서대문구 천연동, 중랑구 면목5동, 양천구 목4동 일대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을 통합심의에서 통과시켰다. 이번 심의 통과에 따라 총 3447세대의 모아주택이 공급된다.

시는 전날 ‘제20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열고 해당 3개 지역의 관리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0일 밝혔다. 모아타운 세 곳에서 총 3447가구(임대 687가구)가 공급된다.

서대문구 천연동 89-16 일대는 노후 단독주택이 밀집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이다. 이번 관리계획 통과를 통해 기존 352세대에서 154세대 늘어난 총 506세대(임대 125세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시는 용도지역을 제2종(7층 이하)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한다. 독립문로6길을 확장(4m→10m)해 양방향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개선한다. 지하 주차 공간도 확보해 주거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중랑구 면목5동 152-1 일대는 막다른 도로와 노후 단독주택이 밀집해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949세대에서 1161세대 늘어난 2110세대(임대 352세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면목역 인근, 면목선 개통 예정지로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겸재로18길 등 주요 도로를 기존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하고, 내부 도로도 확폭해 비상 차량 통행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 상가 밀집 지역은 자율 정비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정비할 수 있도록 했다.

양천구 목4동 724-1 일대는 향후 모아주택 2개소 추진 시 총 831세대(임대 233세대 포함) 공급할 수 있을 전망이다. 대상지는 노후 주거지 밀집(노후도 69%)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정비가 필요한 지역이다.

시는 목동중앙남로 일부 도로를 확장하고, 노후한 목동 주민센터를 신축해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공청사와 지하 주차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반대 의견을 반영해 사업시행구역 일부를 제외하는 등 유연한 계획을 추진해 갈등을 최소화했다.
이예솔 기자 프로필 사진
이예솔 기자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