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경주 김씨 후손으로서 가야의 시조이자 김해 김씨 시조인 김수로왕에게 헌화 분양하고 깊은 경의를 표했다.

참배를 마친 김 후보는 유세자리에서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과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국비사업 조기 착공’ ‘청년 정착 산업도시 김해육성’ ‘가야문화 세계화 전략’ 등을 주요 지역 공약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 "역사가 뿌리에서 시작된다면 김해는 가야의 심장이자 대한민국 문명의 뿌리"라며 "수도권 일극 체제를 깨고 지방이 주도하는 진짜 균형 발전 시대를 열어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대선에서 뿌리가 깊은 김문수가 반드시 승리해 대한민국을 지켜내겠다“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해김씨 종친회 관계자와 지역 원로, 시민 등이 대거 참석해 김 후보의 연설을 경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