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이공대학교가 입시특임교원 임명식을 열고 대구시와 경북도 고등학교와의 소통을 강화해 입시 홍보와 인재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영남이공대는 2일 오후 입학본부 회의실에서 입시특임교원 임명식을 개최하고, 지역 고교와의 밀착 협력 및 대학 홍보에 앞장설 8명의 교원을 공식 임명했다.
이번 임명식에는 이재용 총장과 신승훈 입학본부장, 이종락 기획처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으며, 임명장은 치위생과 박효정 교수가 대표로 수여받았다.
임명된 입시특임교원들은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고교 방문, 입시설명회, 진로진학 박람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교생과 교사들에게 영남이공대의 우수성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이재용 총장은 “영남이공대의 경쟁력과 위상은 교수님들의 노력과 헌신에서 비롯된다”며 “입시특임교원으로 임명된 교수님들이 지역 내 고등학교 학생들과 적극 소통하며 대학의 우수한 교육 환경과 다양한 성과들을 알리고 많은 우수한 학생들이 우리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남이공대는 최근 3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 부문 12년 연속 1위, 2023년 기준 76.2%의 취업률을 기록하며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 대학임을 입증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