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3일 (1)
전북소방, 극심한 가뭄 강릉에 대용량 물탱크차 긴급 투입

전북소방, 극심한 가뭄 강릉에 대용량 물탱크차 긴급 투입

전주완산소방서 소속 대용량 물탱크차로 급수 지원

승인 2025-09-08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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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공급도 어려운 강원도 강릉에 급수 지원을 위해 8일 전주완산소방서 소속 대용량 물탱크차 1대를 긴급 투입했다.

올 여름 극심한 가뭄으로 강릉시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8월 말 14.9%에서 9월 6일 12.7%로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달 31일 제1차 국가소방동원령전국 50대 투입)에 이어, 이날 제2차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전국에서 20대의 대용량 물탱크차를 급수 지원에 투입했다. 

이번 동원에는 전북을 비롯해 부산, 대구, 대전, 울산, 세종, 경북, 경남, 창원 등 전국 각지의 소방차량이 참여해고, 전북에서는 전주완산소방서 물탱크차가 현장에 합류했다.

국가소방동원령으로 투입된 물탱크차는 동해·속초·평창·양양 지역 소화전 등에서 물을 담아서 홍제정수장으로 운반하는 방식으로 생활용수를 보충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강릉 지역 급수 지원 현장에 투입된 전주완산소방서 진필환 소방위는 “많은 재난 현장을 경험했지만 생활용수를 위해 정수장으로 물을 직접 운반하는 활동은 처음이다”며 “하루빨리 강릉 지역 물 부족 가뭄사태가 해결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이오숙 전북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이번에 전북에서 지원한 대용량 물탱크차는 극심한 가뭄 속에서 주민들의 생활용수를 지켜주는 생명선”이라며 “전북소방은 도민의 안전을 넘어 국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사 AI요약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공급도 어려운 강원도 강릉에 급수 지원을 위해 8일 전주완산소방서 소속 대용량 물탱크차 1대를 긴급 투입했다.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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