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0일 (3)
정부 전산시스템 복구율 50% 넘겨…‘국정자원 화재’ 21일만

정부 전산시스템 복구율 50% 넘겨…‘국정자원 화재’ 21일만

전체 시스템 709개 중 357개 복구

승인 2025-10-17 21:56:32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연합뉴스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마비된 정부 전산시스템 복구율이 화재 21일 만에 50%를 넘어섰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7일, 오후 9시를 기준으로 마비된 시스템 709개 중 357개가 복구됐다고 발표했다. 복구율은 50.4%로 오후 6시 기준보다 10개가 추가로 복구됐다.

이날 새로 복구된 시스템은 △행정안전부 공공자원개방공유관리시스템 ‘공유누리’(4등급) △국가데이터처 도서관리 ‘통계도서관’(4등급) △행정안전부 전자관보시스템(3등급)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시스템 7개(변화관리·업무포털·통합조직관리시스템·국회업무관리·국문·영문 홈페이지·성과관리)까지 총 10개다.

등급별 복구 현황을 살펴보면 △1등급 31개(77.5%) △2등급 41개(60.3%) △3등급 146개(55.9%) △4등급 139개(40.9%)다.

앞서 지난달 26일 오후 8시15분, 국정자원 대전 본원 5층의 7-1전산실에서 리튬배터리 교체 작업 도중 화재가 발생해 총 709개의 정부 전산시스템이 중단됐다. 

정부는 앞으로 대구 센터로 이전하는 20개 시스템을 제외한 나머지 미복구 시스템을 오는 11월20일까지 대전 본원에서 다시 재개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재훈 기자 프로필 사진
전재훈 기자
정치부 전재훈입니다. 국회 출입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