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2분께 상봉동 비봉로 일대의 4층 규모 다가구주택 2층에서 불이 나 5시 38분경 완전히 진화됐다.
최초 신고자는 인근 주민으로, 주택 내부에서 연기가 다량으로 분출되는 것을 목격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로 인해 주민 3명이 연기 흡입과 심정지 등의 부상을 입었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들은 모두 해당 주택 2층 거주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화재로 약 2억 5천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주택 일부가 소실되고 내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면서 피해 규모가 커졌다.
당시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61명과 차량 14대를 투입해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라며 “추운 계절을 앞두고 난방기기 및 전열기구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위험에 대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