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13일 (3)
김현지 “인사권? 사실 아냐…김남국과 누나 동생도 아니야”

김현지 “인사권? 사실 아냐…김남국과 누나 동생도 아니야”

“아주 유탄 맞았다…사퇴 소식도 기사로 알아”

승인 2025-12-05 09:36:06 수정 2025-12-05 09:55:15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해 자료를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이 김남국 전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의 ‘훈식이 형, 현지 누나’ 논란에 대해 “우리는 누나 동생 하는 사이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5일 조선일보는 김 실장이 전날 통화에서 최근 논란에 대해 “나는 아주 유탄을 맞았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앞서 지난 2일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국회 본회의장에서 김 비서관에게 텔레그램으로 특정 인사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에 추천해 달라고 요청하는 메시지가 언론 카메라에 포착됐다. 김 비서관은 해당 메시지에 “훈식이 형, 현지 누나에게 추천하겠다”고 답하면서 논란이 번졌다.

보도에 따르면 김 실장은 이번 사건이 불거진 뒤 김 비서관을 따로 만나거나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다고 했다. 또 김 실장은 김 전 비서관에게 인사 청탁 관련 메시지도 전달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대통령실 인사에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의혹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김 전 비서관의 사퇴 경위에 대해서도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 중 사퇴 기사가 뜬 걸로 알았다”며 “서로 너무 안타까운 상황이다. 그러니 이 자리가 어렵다. 언행을 항상 조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권혜진 기자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