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2일 (5)
경북도, 인구감소지역 ‘버팀목 기업’ 육성…최대 1억5천만원 지원

경북도, 인구감소지역 ‘버팀목 기업’ 육성…최대 1억5천만원 지원

승인 2026-02-04 09: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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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기업 성장을 통해 정주 인구 증가와 지역 소멸 대응을 목표로 추진하는 ‘인구감소지역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경북의 인구감소지역은 안동시, 영주시, 영천시, 상주시, 문경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봉화군, 울진군, 울릉군 등 15개 시·군이다. 도는 이들 지역에서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버팀목 기업’으로 육성해 고용 확대를 통한 생활·정주인구 증가를 도모할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인구감소지역 15개 시·군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제조 중소기업으로, 2024년 기준 매출액 10억 원 이상 기업이다. 다만 청송·영양·봉화·울릉 지역 소재 기업은 매출액 기준을 충족하지 않아도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7일까지 경북도 및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15개 시·군의 중소기업은 연간 최대 5000만원 이내의 ‘기술혁신, 성공사업화, 투자유치’패키지 지원이 제공되며, 3년간 최대 1억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업당 최대 8억원 규모의 시설자금을 대출금리 2.5%(변동금리)로 융자도 지원해 ‘버팀목 기업’의 골격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지난해 인구감소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은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과 지역 경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과정이었다”며 “올해는 지역에 뿌리내린 기업들이 일자리 창출과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의 버팀목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고 말했다.
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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