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9일 (1)
창원시, 상반기 소상공인 융자 360억원으로 확대…이자 2.5% 지원

창원시, 상반기 소상공인 융자 360억원으로 확대…이자 2.5% 지원

승인 2026-02-04 18:49:10 수정 2026-02-04 19: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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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고금리·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상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 규모를 360억원으로 확대한다.

시는 4일 창원시청에서 BNK경남은행, NH농협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경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 금융 지원 확대를 위한 상생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창원시와 금융기관은 총 30억원(창원시 15억원·은행 15억원)의 출연금을 공동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360억원 규모의 융자자금을 마련한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240억원 대비 120억원 늘어난 규모다. 참여 은행도 기존 3곳에서 4곳으로 확대돼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경남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발급받은 창원시 관내 소상공인으로 1인당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창원시는 대출 실행 후 1년간 연 2.5%의 이자를 지원하며 착한가격업소에는 연 3.0%까지 우대 지원한다. 상환 방식은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후 4년 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보증 상담은 2월 6일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예약 시스템이나 ‘보증드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보증서 발급 후 BNK경남은행, NH농협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확대 지원이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신용보증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NC다이노스와 ‘상생협력 실무협의체’ 가동…2월부터 주 1회 운영

창원특례시가 NC다이노스 지원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2월부터 구단과 함께하는 상생협력 실무협의체를 본격 가동한다.

창원시는 지난해 발표한 ‘NC지원계획(안)’을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창원시와 NC다이노스 간 ‘NC상생협력 실무협의체’를 2월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실무협의체는 창원시 NC상생협력단과 체육진흥과 등 14개 부서 22명과 NC다이노스 마케팅팀 8명 등 총 30명의 사업별 실무진으로 구성된다. 협의체는 주 1회 정례회의를 원칙으로 사업별 회의 또는 전체회의를 열어 NC지원계획(안)의 추진 상황을 공유·점검하고 실무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는 올해 관련 예산을 확보한 만큼 NC지원계획(안)이 실행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보고 이번 협의체 운영을 통해 구단과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소통 창구를 공식화해 각종 지원 사업을 보다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필 창원시 기획조정실장은 "실무협의체 운영을 통해 NC지원계획(안)의 본격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NC구단 역시 지역사회와의 장기적 상생 관계에 대해 책임 있는 입장 정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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