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3일 (6)
부산교육청, 초등학교 예비소집 불참 소재 불명 아동 수사 의뢰

부산교육청, 초등학교 예비소집 불참 소재 불명 아동 수사 의뢰

승인 2026-02-11 11: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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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시교육청이 2026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 중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5명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월 2일부터 7일까지 부산지역 공립 초등학교 295교에서 실시한 2026학년도 취학 대상 아동 예비소집 결과 94.1%가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맞벌이 부부 등 보호자와 아동의 편의를 위해 주말과 저녁 시간까지 포함해 6일간 예비소집을 실시했다.

이번 예비소집에는 취학 대상 아동 1만 7847명 중 1만 6801명이 등록해 94.1%의 등록률을 나타냈다. 취학 대상 아동수는 지난해 1만 9360명에서 1513명 줄었다.

예비소집 불참자 1131명 중 1126명의 소재는 파악됐다. 불참 사유로는 해외 취학·특수교육 등 정당한 사유에 의한 취학면제 또는 유예 신청 , 예비소집일 이후 취학 등록 결정, 해외체류 확인 등이다. 

소재파악이 안 된 5건은 이중국적자의 해외 출국으로 추정되거나 보호자와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로, 경찰 수사 의뢰 후 회신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부산교육청은 이들에 대해 주민센터, 관할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아동 소재 파악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미취학 아동의 취학을 독려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취학 대상 아동 중 예비소집에 불참한 모든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철저히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손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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