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8일 (0)
대구시장 도전 추경호 의원, “안전이 정치의 시작”

대구시장 도전 추경호 의원, “안전이 정치의 시작”

2·18 참사 23주기 맞아 참사 기억공간서 희생자 추모
“안전은 일회성 아닌 시스템으로 지켜야” 강조

승인 2026-02-19 1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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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추경호 의원이 2·18 대구지하철 참사 기억공간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안전사회 구현의 의지를 밝혔다. 추경호 의원실 제
대구시장 출마 예정자인 국민의힘 추경호 국회의원이 대구지하철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시민 안전 시스템 강화를 약속했다. 

추경호 의원은 19일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 ‘2·18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 기억공간’을 찾아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추 의원은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는 대구 시민의 가슴속 깊이 새겨진 지워지지 않는 슬픔”이라며 “희생자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정치와 행정이 져야 할 책임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그는 “추모는 과거를 되새기는 의미를 넘어 시민 안전을 지키는 동력이 되어야 한다”며 “기억이 행동으로 이어질 때 비로소 같은 비극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추경호 의원은 “안전은 일회성 정책으로는 지켜지지 않는다. 현장에서 작동하는 실질적 시스템과 생활 속 안전 문화가 자리 잡아야 한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대구를 만들기 위해 제도 개선과 현장 중심 대응체계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는 지난 2003년 2월 18일 발생한 대구지하철 화재참사 발생 23주기다. 당시 사고는 대구 중앙로역 열차 내 방화로 192명이 숨지고 151명이 부상한 대형 참사로, 이후 전국 지하철 안전관리체계 전면 개선의 계기가 됐다.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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