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의원은 19일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 ‘2·18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 기억공간’을 찾아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추 의원은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는 대구 시민의 가슴속 깊이 새겨진 지워지지 않는 슬픔”이라며 “희생자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정치와 행정이 져야 할 책임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그는 “추모는 과거를 되새기는 의미를 넘어 시민 안전을 지키는 동력이 되어야 한다”며 “기억이 행동으로 이어질 때 비로소 같은 비극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추경호 의원은 “안전은 일회성 정책으로는 지켜지지 않는다. 현장에서 작동하는 실질적 시스템과 생활 속 안전 문화가 자리 잡아야 한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대구를 만들기 위해 제도 개선과 현장 중심 대응체계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는 지난 2003년 2월 18일 발생한 대구지하철 화재참사 발생 23주기다. 당시 사고는 대구 중앙로역 열차 내 방화로 192명이 숨지고 151명이 부상한 대형 참사로, 이후 전국 지하철 안전관리체계 전면 개선의 계기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