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의원은 일본의 수출규제 사태가 남긴 공급망 위기 교훈을 반영해, 여수시를 국가 전략산업의 핵심 안보 거점으로 재편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는 기존의 저부가가치 범용 석유화학 산업에서 탈피해 배터리·반도체 등 글로벌 첨단 산업의 핵심 소재를 공급하는 고부가가치 거점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전략의 핵심은 ‘완결형 산업 생태계’ 구축이다. 앵커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긴밀한 기술 협력과 공급 체계를 완성해 외부 충격에 강한 산업 구조를 만든다는 복안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민형배 의원은 “여수국가산단의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은 국가 산업 안보를 지키는 필연적인 선택”이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완결형 생태계를 조성해 여수를 세계적인 첨단 소재 공급의 허브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민 의원은 향후 관련 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지역 경제계와 함께 실행 가능한 로드맵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