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6일 (2)
개혁신당, 대구시장 후보에 이수찬 대구시당 위원장 확정

개혁신당, 대구시장 후보에 이수찬 대구시당 위원장 확정

“‘현수막 정치’ 아닌 실질 행정혁신 약속”
1조 청년창업펀드·행정체계 개편 공약 제시

승인 2026-03-16 13: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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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대구시장 후보로 이수찬 대구시당 위원장이 확정됐다. 출처=이수찬 위원장 페이스북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후보로 이수찬 대구시당 위원장을 단수 공천했다. 

개혁신당은 15일 열린 공관위 회의에서 서울, 부산, 대전, 충남북 등 주요 광역단체장 후보군을 발표하며, 대구에서는 지역 현장을 잘 아는 실무형 인물로 이 위원장을 낙점했다.

이수찬 후보는 “대구 정치는 그동안 특정 정당과 은퇴 정치인들의 전유물이었다”며 “현수막 정치, 중앙의존형 구걸정치와 결별하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행정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1조원 규모의 청년창업 일자리 펀드 조성 △대구·경북 산업 대통합 생태계 구축 △성서구 신설 및 행정체계 대개편 △영천댐 수원 활용한 상수원 해결 △만촌동 명복공원 이전과 복합장사문화공원 건립을 제시했다. 

그는 “청년펀드는 단순 지원금이 아닌 투자 개념으로, 대구가 다시 청년의 도시가 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북대 사학과를 졸업한 이 후보는 법보신문 기자, 동화사 종무실장, 대구마하이주민센터 소장 등을 역임하며 30여 년간 지역 현장을 기반으로 활동해 온 ‘현장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개혁신당 대구시당은 이번 공천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 전환해 보수 일색의 지역 정치 지형에 변화를 일으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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