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5일 (4)
‘최초 3선 도전’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 정책 선거 ‘시동’

‘최초 3선 도전’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 정책 선거 ‘시동’

공약 시리즈 통해 미래 청사진 제시

승인 2026-03-23 13: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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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주낙영 예비후보가 용강네거리에서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선거사무소 제공

‘최초 3선’에 도전하는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정책을 앞세워 표심 잡기에 나섰다.

주 예비후보는 공약 시리즈를 통해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그는 23일 공약 시리즈 2를 통해 미래산업·일자리 분야 구상을 상세히 밝혔다.

미래산업 핵심으로 차세대 K-원자력 에너지 혁신 클러스터 조성, 미래자동차 혁신 생태계 구축을 꼽았다.

연구와 실증, 산업과 인재 양성이 함께 이뤄지는 구조를 만들어 K-원자력 혁신 중심도시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또 기존 제조업을 미래차 중심으로 전환, 산업단지·기업 유치·인재 양성·정주 여건 개선이 함께 맞물려 돌아가는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일자리 분야는 청년과 기업,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좋은 일자리가 있어야 청년이 돌아오고 도시 미래도 살아난다는 이유에서다.

지난 17일 주낙영 예비후보가 공약 시리즈1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선거사무소 제공

이에 앞서 지난 17일 출마 선언 당시 내놓은 공약 시리즈1은 포스트 APEC 프로젝트, 문화 관광 분야 구상을 담고 있다.

포스트 APEC 프로젝트는 문화·경제·평화 3대 축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문화 분야 주요 사업은 APEC 정상회의 기념관·기념숲 조성, 세계경주포럼 정례화, 보문관광단지 리노베이션 등이다.

경제 분야는 아시아태평양 AI 센터 유치·APEC 퓨처스퀘어 조성 등이, 평화 분야는 신라통일평화정원·한반도 통일미래센터 조성 등이 주요 사업이다.

문화 관광 비전은 관광객 6000만 시대, 세계 10대 문화관광도시 도약이다.

단순히 유적을 둘러보고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역사·문화, 자연·휴식을 함께 즐기며 오래 머무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주낙영 예비후보는 “지난 8년간 다진 기반을 바탕으로 성과를 더 크게 키워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면서 “대전환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열고 제2의 르네상스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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