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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희 칼럼] 문경의 굽이마다 새겨진 진심, 진후진 부의장과의 소중한 인연을 말하다

[전정희 칼럼] 문경의 굽이마다 새겨진 진심, 진후진 부의장과의 소중한 인연을 말하다

나눔 봉사 현장서 만난 진 부의장...권위적 정치인 아닌 낮은 곳에서 묵묵히 손 내미는 봉사자의 모습
문경의 찬란한 문화·전통이 현대의 활력과 어떻게 어우러질지 밤낮 고민...참된 공복의 자세로 바람직
진 부의장에 문경은 지켜내야할 자부심, 꽃피워야할 미래...“시민의 행복이 곧 문경의 힘” 밝은 이정표

승인 2026-03-30 15:44:15
전정희 작가(소설가/문경시 홍보대사)

사람과 삶 사이의 인연은 때로 예기치 못한 곳에서 씨앗을 틔운다. 나에게 경북 문경은 단순히 지명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그 시작은 한 나눔 봉사 시상식 현장이었다. 그곳에서 만난 진후진 문경시의회 부의장과의 인연은 ‘나눔’이라는 공통의 가치 아래 시작되어, 어느덧 나를 문경시 홍보대사라는 과분한 자리로 이끌었다.

작가로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관찰하지만, 진후진 부의장은 첫인상부터 결이 다른 사람이었다. 시상식 현장에서 보았던 그의 모습은 권위적인 정치인이 아닌, 낮은 곳에서 묵묵히 손을 내미는 봉사자의 얼굴이었다. 그 진정성에 이끌려 맺은 인연은 나를 문경시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더욱 깊어졌고, 지금까지도 변함없는 신뢰로 이어지고 있다.

곁에서 지켜본 진후진 부의장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문경’ 이라는 지도가 선명히 그려져 있었다. 그는 문경의 산천을 사랑하는 것을 넘어, 그 땅을 일궈가는 사람들의 삶을 가슴으로 품는 정치인이다. 지역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문경의 찬란한 문화와 전통이 현대의 활력과 어떻게 어우러질지 밤낮으로 고민하는 그의 모습에서 나는 참된 공복의 자세를 보았다.

그가 내게 건네는 문경 이야기는 늘 따뜻하다. 문경새재의 굽이진길마다 서린 역사, 오미자의 붉은 빛에 담긴 농민들의 땀방울, 그리고 문경 도자기의 단단한 기개까지.그와 대화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나 또한 문경의 홍보대사로서 이 아름다운 고장을 더 널리 알려야겠다는 사명감에 젖어 들곤 한다.

진후진 부의장에게 문경은 단순한 의정 활동의 무대가 아니다. 그것은 지켜내야 할 자부심이자, 꽃피워야 할 미래이다. “시민의 행복이 곧 문경의 힘” 이라고 밝은 이정표를 읽는다.

작가인 나에게 그는 영감을 주는 최고의 소재이기도 하다. 한 사람의 진심이 어떻게 지역을 변화시키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지 그는 몸소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나눔으로 시작된 인연이 문경의 발전이라는 큰 강물로 흘러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작가로서 큰 기쁨이자 보람이다.

앞으로도 나는 문경시 홍보대사로서, 그리고 진후진 부의장의 든든한 인연으로서 문경의 매력을 글로, 마음으로 전하고자 한다. 문경의 푸른 산등성이처럼 변치 않는 그의 진심이 더 많은 이들에게 닿기를, 그리고 그 진심이 문경의 내일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글=작가 전정희(소설가/문경시 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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