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318명을 추가로 들여오며 봄철 영농 인력 확보에 나섰다.
3일 영양군에 따르면 베트남·라오스 근로자 318명이 오는 9일까지 순차적으로 입국한다. 지난 3월 입국한 1차 인원 228명을 포함하면 총 546명의 인력을 확보하게 된다.
입국 근로자들은 계약 농가에 배치돼 정식과 초기 생육 관리 등 봄철 영농 작업에 투입된다. 근무 기간은 약 7개월로 11월 초 귀국할 예정이다.
군은 입국 당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마약 검사, 통장 개설, 상해보험 가입 등 절차를 신속히 처리해 현장 투입을 앞당길 계획이다.
또 마약 검사비와 외국인 등록 수수료를 지원하고 부식 꾸러미를 제공하는 등 체류 지원을 강화한다. 전담 통역 인력을 배치해 근로조건 준수와 인권 보호를 위한 현장 점검도 병행한다.
영양군은 올해 3월과 4월, 6월, 7월 등 4차례에 걸쳐 외국인 계절근로자 1161명을 유치해 468농가에 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농 시기별 인력 수요에 맞춰 근로자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며 “체계적인 운영으로 농가와 근로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