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8일 (4)
대구대-동부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콘텐츠’ 만든다

대구대-동부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콘텐츠’ 만든다

대학생 참여로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캠페인 추진
숏폼·숏툰 등 뉴미디어 콘텐츠로 시민 인식 높여
6월 동부경찰서 온·오프라인 채널 통해 공개 예정

승인 2026-04-06 17: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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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와 대구동부경찰서가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콘텐츠 제작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대 제공 
대구대학교 디자인예술대학 웹툰영상애니메이션학부와 대구동부경찰서가 범죄예방 홍보 콘텐츠 제작을 위해 협력한다.

양 기관은 지난 3일 대구동부경찰서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범죄예방 메시지를 확산하기로 했다. 

협약의 핵심은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홍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대 학생들은 전공 수업을 활용해 실제 홍보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맡는다. 

1학년 영상 수업과 고학년 숏툰 수업을 연계해 숏툰, 숏폼, 유튜브 영상 등 뉴미디어 기반 콘텐츠를 자유롭게 개발할 예정이다.

문석진 대구동부경찰서장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흥미로운 콘텐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환 대구대 디자인예술대학 학장은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좋은 선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제작한 우수 홍보 콘텐츠는 오는 6월 대구동부경찰서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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