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시즌 첫 티젠전. 승자는 젠지였다.
젠지는 8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시즌 1라운드 T1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 완승을 거뒀다.
2연승을 달린 젠지는 2승1패를 기록했다. ‘룰러’ 박재혁은 조세 회피 논란에도 세 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했다. 반면 T1은 2패(1승)째를 떠안았다.
젠지가 1세트 초반 흐름을 잡았다. ‘기인’ 김기인은 사이온으로 ‘도란’ 최현준의 제이스를 솔로킬 내는 등 맹활약했다. 22분 바론 둥지 근처에서 열린 한타가 결정적이었다. 젠지는 에이스(5인 처치)를 띄우며 바론 버프를 손에 쥐었다. 잘 큰 사이온을 앞세워 한타 구도를 손쉽게 잡은 젠지는 25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기세를 탄 젠지는 2세트도 주도권을 잡았다. 미드, 정글에서 T1을 크게 압박한 점이 주효했다. 17분 드래곤 한타가 백미였다. ‘캐니언’ 김건부가 드래곤을 스틸했고, 그 뒤에 완벽한 한타 연계를 보여주며 상대 4인을 끊었다. ‘페이즈’ 김수환의 제리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잡혔다. 23분 에이스를 달성한 젠지는 6분 뒤에 넥서스를 파괴, 매치 승리를 가져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