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4일 (4)
한득수 임실군수 예비후보, 연간 200만원 ‘임실형 농촌기본소득’ 공약

한득수 임실군수 예비후보, 연간 200만원 ‘임실형 농촌기본소득’ 공약

치즈 생산 부산물 ‘유청’ 활용 가공식품 수익으로 기본소득 재원

승인 2026-04-14 15:38:50
한득수 임실군수 예비후보가 14일 임실군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농촌기본소득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6·3지방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한득수 임실군수 예비후보가 ‘임실형 농촌기본소득’으로 연간 200만원 지급 공약을 발표했다. 

한득수 예비후보는 14일 임실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실형 농촌기본소득으로 임실군민 누구나 농촌기본소득으로 연간 200만원을 지급받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한 예비후보에 따르면 현재 정부는 전국 10개 시범 지역에서 농어촌기본소득 사업을 진행, 실질적인 성과를 분석해 추후 사업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한 예비후보는 “지난해 실패 사례를 교훈 삼아 철저한 준비를 통해 정부의 기본소득 사업에 철저히 대비하고,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농촌기본소득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임실군민 모두가 월 15만원씩 연 180만원의 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햇빛·나무연금 사업을 통해 연금 형식으로 전 군민에게 연 2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태양광 발전 사업과 임실군 산지에 산림자원화 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군민들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농촌기본소득 180만원과 연금소득 20만원을 합쳐 연간 200만원을 임실군민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한 예비후보는 농촌기본소득에 들어가는 임실군의 재원조달 방안으로 치즈를 생산하고 남은 부산물인 ‘유청’을 활용하는 수익모델 제시했다. 현재 버려지고 있는 유청을 고부가가치 건강식품으로 만들고, ‘치즈 부산물 가공품 클러스터’를 조성해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한 예비후보는 “임실은 청정 지역으로 치즈산업이 발달되어 관련 산물인 유청을 활용해 단백질 보충제, 음료, 간식,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개발과 이를 통한 수익화 사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득수 예비후보는 “농촌기본사회 조성은 소멸해 가는 농촌을 살리기 위한 정책 과제인 동시에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전략”이라며 “임실군민에게 연 200만원씩 기본소득 지급을 현실화 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AI요약
  • 6·3지방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한득수 임실군수 예비후보가 ‘임실형 농촌기본소득’으로 연간 200만원 지급 공약을 발표했다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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