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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일반고 성장 자율사업제’ 85개교 선정

경북교육청, ‘일반고 성장 자율사업제’ 85개교 선정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고교학점제 안착 기반 강화

승인 2026-04-17 11: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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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전경.

경북교육청은 일반고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일반고 성장 자율사업제’ 운영학교 85개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일반고 성장 자율사업제’는 일반고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기반으로 질 높은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학생 맞춤형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과 학업 설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학교 교육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사업은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 및 이수 안내 강화 △진로 연계 교과 융합 프로젝트 운영 △학생 개별 맞춤형 학업 설계 및 이수 과정 지도 △학업 설계 포트폴리오 구축 및 관리 △교원 대상 교육과정 설계 및 진로지도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중점 추진한다.

경북교육청은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에는 최대 1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교육과정 운영의 다양화와 내실화를 동시에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 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운영 결과와 정산 보고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후 향후 정책 개선에 반영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을 기반으로 학업 설계와 이수 과정이 유기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교원의 교육과정 설계 역량 강화와 학생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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