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산불 피해지 복구와 산림 자원 확충을 위한 봄철 조림 사업을 본격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올해 37개 지구, 432.7ha 규모의 조림 계획을 확정하고 지난달부터 식재에 들어갔다.
이 가운데 임하면·남후면·남선면·임동면·일직면·길안면 등 6개 면 29개 지구에서 328ha 규모의 산불 피해 복구 조림을 집중 추진 중이다. 이는 지난해 긴급벌채 555ha 가운데 실제 조림이 가능한 면적이다.
조림 수종은 상수리나무, 낙엽송 등 불에 강한 수종과 산벚나무, 산수유, 두릅나무 등 소득형 수종을 함께 선정했다. 산불 대응력을 높이는 동시에 임가 소득 창출을 병행하겠다는 구상이다.
산불 복구 외에도 경제림 23.7ha, 큰나무 조림 47.7ha, 지역특화 조림 33.3ha를 추진해 산림 자원 기반을 강화한다.
현재 지구별 시공이 진행 중이며 일부는 준공 검사 단계에 들어갔다. 시는 5월 초까지 식재를 마무리해 활착률을 높일 계획이다. 현장에는 책임 감리를 배치해 식재 상태를 점검하고 사후 관리도 병행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가을철에도 조림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적기 식재와 관리로 산불 피해지를 빠르게 복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