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당은 21일 ‘원칙을 버리고 당을 떠난 정치, 더불어민주당에 다시 설 자리는 없다’는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스스로 당을 떠난 강 예비후보가 선거에서 승리하면 다시 돌아오겠다는 발언을 서슴지 않고 있다면서 “정당을 개인의 정치적 도구로 여기는 오만한 인식의 노골적인 표현”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 이번 탈당은 당의 징계를 회피하기 위한 선택에 불과했음에도 선거에서 이기면 다시 받아들여질 것이라는 식의 발언은 민주당을 사유물처럼 여기는 위험한 인식이며, 민주당과 당원들에 대한 명백한 모욕으로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2016년, 2022년에 이은 세 번째 탈당으로, 정치적 신념이 아니라 오직 개인의 유불리에 따른 선택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강진원 예비후보의 복당은 절대 불가하다”고 못 박고, 강진원 후보의 허위주장에 속지 말고 민주당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강진원 예비후보는 불법당원 모집 혐의로 민주당 후보 공천을 취한 경선에서 배제된 뒤 탈당, ‘민주당이 아닌 군민 선택을 받겠다’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9일 강진읍 강진시장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에서 잠시 당적은 내려놓지만, 당선 후 승자로서 다시 복당하겠다고 주장했다.
지난 선거에서 민주당 경선에서 이기고도 무소속으로 출마할 수밖에 없었고, 이번 역시 압도적 지지를 받고도 민주당 경선에서 배제됐다고 비판했다.
또 “민주당 경선으로 군수 선거가 끝날 뻔했다”며 “경선이라는 간접 선거보다 군수는 군민이 직접 뽑는 직접 선거를 해야 된다”면서 “본선은 민주당이 뽑는 것이 아니라 강진 군민이 뽑아야 된다. 오히려 그 길이 더 행복한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