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지역은 한때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퇴장으로 선거판이 출렁이면서 격전지로 변모했다.
김 후보는 11일 고교 동문 단체방에 글을 올려 “저는 공주에서 나고 자라며 이 땅의 정직한 흙냄새를 맡고 성장한 ‘진짜 충남의 아들‘”이라며 “도랑에서 가재를 잡고 들판을 뛰놀던 그 어린 소년이, 이제는 우리 이웃들의 삶을 든든하게 지키는 일꾼이 되어 여러분 곁으로 돌아왔다”고 설레고 벅찬 마음을 전했다.
그는 먼저 “세상은 저를 법조인이라 부르고 정책 전문가라 말하지만, 저는 여러분 앞에 그저 ‘일하고 싶은 젊은 아들‘로 서고 싶다”면서 “법을 공부하고 법무부 장관정책보좌관실 검사로 일하며, 나라의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예산이 어떻게 흐르는지 그 심장부에서 치열하게 익혔다”고 운을 뗐다.
이어 “민간 기업에서 실물 경제의 현장을 누비며, 우리 지역에 정말 필요한 것이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주민들의 지갑을 채우고 삶을 편안하게 만드는 ‘실질적인 실력‘이라는 점을 뼈저리게 느꼈다”며 “중앙 무대에서 쌓은 소중한 인맥과 정책 전문성, 현장을 아는 경제 감각을 오직 내 고향 공주·부여·청양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쏟아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멈춰있는 지역의 엔진을 다시 힘차게 돌리고, 우리 지역의 자부심을 확실한 결과로 증명해 보이겠다”면서 “언제나 겸손하게, 하지만 결과는 당당하게 만들어내겠다”고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4호 영입 인재인 김 후보는 공주 교동초, 공주중, 공주사대부고, 고려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중앙지검 검사와 ㈜두나무 부사장, 법무법인 세종에서 변호사를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