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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인천시장 출마 공식선언 첫 일정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방문

박찬대, 인천시장 출마 공식선언 첫 일정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방문

승인 2026-04-22 12:30:24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전국지방선거에서 인천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박 의원은 22일 인천시청 앞 광장에서 “시청 집무실에서 용역 보고서만 기다리는 시장이 아니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형 시장이 되겠다”며 “인천이 성장을 멈춘 도시로 남을 것인지 대한민국의 성장 심장이 될 것인지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인천시민은 단 하루도 멈춰 선 적이 없는데 대한민국의 심장 인천은 민선 8기 인천시정의 무능 때문에 멈춰있다”며 “민선 8기 인천시정은 출발하면서 제물포 르네상스와 뉴홍콩시티 등 큰 구호를 내걸었지만 시민의 삶은 얼마나 바뀌었나”며 현 유정복 시장을 겨냥했다.

박 의원은 인천시장으로 선출되면 긴급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를 가동하면서 지역화폐인 인천e음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교통 분야에서는 인천발 KTX를 시작으로 GTX-D Y자 노선과 GTX-E 노선, 인천순환 3호선(검단~청라~제물포~송도) 신설, 경인선 지하화 추진을 약속했다.

박 의원은 인천의 미래 비전으로 인공지능(AI)의 A, 바이오의 B, K-컬처의 C, 에너지의 E를 결합한 ABC+E를 내세웠다.

박 의원은 “ABC+E 전략은 결국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우리 시민들 지갑을 두둑하게 채우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2030년까지 인천 일자리 평균연봉을 전국 톱 5, 평균 5,500만 원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출마 선언 후 첫 일정으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에 있는 롯데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을 방문한다.

박 의원은 2016년 20대 총선 인천 연수갑에서 민주당이 한 번도 승리한 적 없던 곳에 출마해 214표 차이로 당선된 뒤 내리 3선에 성공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민주당 원내대표를 맡았고 대선에서는 당대표 직무대행으로 선거를 지휘했다.

박 의원의 출마선언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로 공천돼 재선을 노리는 유정복 현 시장과 맞붙게 됐다.
이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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