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11일 (1)
인천시, 민생 추경 5,430억 원 편성 5월 11일부터 지급 

인천시, 민생 추경 5,430억 원 편성 5월 11일부터 지급 

승인 2026-04-26 18:44:00

인천시가 5,430억 원 규모로 편성한 인천형 민생 추경에 대한 즉시 집행에 나섰다.

26일 시에 따르면 인천형 민생 추경은 지난 24일 시의회 의결을 거친 5,430억 원 규모로 민생 안정과 고유가 부담 완화를 위한 6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이번 추경은 가운데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한 인천e음 캐시백 확대 정책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시행될 예정이다. 

캐시백 비율은 기존 10%에서 20%로 두 배 확대되고 월 구매 한도도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된다. 

별도 신청 없이 카드 결제 시 자동 적용되며 3개월간 최대 150만 원 사용 시 최대 3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류비 지원도 같은 기간 시행되며 인천e음 카드 결제 시 20% 환급을 통해 리터당 약 400원 수준의 할인 효과가 제공된다.

일부 주유소에 한정됐던 혜택을 인천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전 주유소로 확대하고 별도 신청 없이 이용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정부 지원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인천형 역차별 해소 지원금은 오는 5월 11일부터 7월 3일까지 신청과 지급(5월 12일부터)이 진행될 예정이며 지원금은 1인당 5만 원이며 사용기한은 8월 31일까지다.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오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신청과 지급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용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은 유가 상승분의 70%까지 지원하도록 확대돼 경유 기준 ℓ당 약 213원이 지원될 수 있다.

노후 택시 대폐차 지원은 대당 1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추경을 통해 물량을 확대해 5월부터 집행될 예정이다. 

농어업인 수당은 지급 방식을 일괄 지급으로 전환해 5월 중 지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추경은 시민이 실제 생활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와 실행력을 최우선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역시가 전액 부담하는 구조를 통해 정책 효과를 빠르게 시민에게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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