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나노융합국가산단 내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부지분양과 산외면 일원 물류단지 조성사업 투자약정을 동시에 진행한 것으로, 생산과 물류가 결합된 산업 생태계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국카본은 약 3만4,850㎡ 부지를 확보하고 부지 매입 156억 원, 건물·설비 344억 원 등 총 5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해당 시설에서는 LNG 보냉재 핵심소재인 SB(Secondary Barrier) 제품 생산을 확대하고, 우주·항공·방산 분야 신사업 투자도 추진한다.
이번 투자로 밀양나노융합국가산단 산업시설용지 분양률은 49.1%를 기록했다. 시는 앵커기업인 한국카본 입주를 계기로 협력업체 유치와 후속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밀양남기일반물류단지 조성사업도 약 500억 원 규모 투자 기반을 확보했다. 물류단지가 조성되면 국가산단과 연계해 물류 효율성과 지역 산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번 투자가 나노융합국가산단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카본은 자회사 ㈜블루캐스트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입주기업의 초기 성장과 사업 안정화를 지원하고, 나노·우주·방산 산업 공급망 구축과 도시–지방 협력 기반 강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