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23일 표주업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경상남도 서부청사를 방문해 공공기관 이전 대응 전략과 주요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추진에 대비해 의령군의 유치 기반을 사전에 마련하고 경상남도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는 표주업 부군수와 전략사업팀장 등 군 관계자 4명이 참석했으며 경상남도에서는 공공기관이전추진단을 비롯해 총 9개 부서 관계자들이 참여해 정책 방향과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의령군은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상이 약 350개 기관에 달하는 가운데 경상남도가 40개 기관 유치를 목표로 전략을 수립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군은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현실성 있는 유치 전략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군은 수자원과, 농업정책과, 스마트농업과, 관광정책과, 남해안과 등 도내 8개 관련 부서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분야별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수자원 관리, 농업 경쟁력 강화, 스마트농업 기반 확충,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정책 연계와 지원 방안을 모색하며 협의의 폭을 넓혔다.
군은 이번 협의를 통해 단순한 정보 교환을 넘어 도와의 정책 공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향후 공공기관 유치 경쟁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표주업 부군수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며 “지속적인 협의와 전략적 대응을 통해 의령군에 유리한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상남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유치와 지역 현안 해결을 동시에 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발전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