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이 국민 대상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를 처음 공개한다.
한수정은 내달 26~27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종자보전 가족캠프 ‘시드볼트 탐험대’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국제생물다양성의 날과 연계한 것으로, 그동안 제한적으로 운영되던 시드볼트를 일반 국민에게 최초 개방한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 내부를 견학하고, 종자보전의 과학적 가치와 필요성을 주제로 한 특강에 참여한다.
아울러 수목원 전시원 탐방, 호랑이숲 관람, 화분 심기 등 가족단위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시드볼트는 기후변화와 자연재해 등 위기 상황에 대비해 식물 종자를 장기 보관하는 시설로, 미래 생물자원을 보존하는 ‘종자의 금고’로 불린다.
한수정은 그동안 종자 기탁 기관 중심으로 ‘시드볼트의 날’을 운영했고, 올해 대상을 전체 국민으로 확대해 시범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27일부터 선착순 50명이며, 자세한 내용은 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상택 한수정 이사장은 “평소 일반에 공개되지 않던 시드볼트를 직접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미래 세대를 위한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