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분석 결과 올해 1분기 관광 소비가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해 전국 평균 증가율(4.8%)을 웃돌았다고 밝혔다.
또 여행플랫폼 분석에서는 숙박 예약 증가율이 78.6%로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상위 5개 지역 중 4곳이 군 단위 지역으로 나타나 자연·체험 중심 관광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도 확인됐다.
군은 이 같은 성과가 산악관광 콘텐츠 ‘오르GO 함양’을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 정책의 효과로 보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리산과 덕유산 일대 해발 1000m 이상 15개 명산 완등 인증 방식으로 운영되며, 전국 등산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시행 2년 차를 맞은 ‘오르GO 함양’은 현재 앱 가입자 2만여명, 완등 참여자 5000여명을 기록하는 등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군은 이와 함께 숙박비 50%를 지원하는 ‘머물GO’ 사업과 공공시설 이용 시 일부 금액을 지역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정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택시 이용 요금의 50%를 지원하는 ‘오르GO 택시’ 운영으로 이동 편의도 높이고 있다.
대봉산휴양밸리와 상림공원, 지리산 풍경길 등 주요 관광 자원을 연계한 체험형 콘텐츠도 방문객 증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체험과 체류 중심의 관광 수요 변화에 맞춰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며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