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 블루트레일이 주최한 ‘거제100K 트레일러닝대회’에는 대만, 미국, 일본, 중국 등 다양한 국가 러너들이 참여해 거제의 아름다운 산과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코스를 달리며 스포츠와 결합된 관광을 만끽했다.
특히 대만 타이페이 호천정씨 가족은 자폐성 장애를 가진 아들 호포언군과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호천정씨는 대회 기간 내내 아들과 함께 달려 참가자들 박수를 받았다. 호 씨는 “포언이는 달리기를 정말 좋아한다.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거제의 맑은 바다와 아름다운 산세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고 전했다.
거제시와 경남관광재단은 해외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위해 이번 트레일대회 홍보에 나서 해외 러너 참가라는 성과를 거뒀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스포츠관광 활성화와 해외관광객 유치 가능성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경남관광재단과 협력해 관광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신정윤 기자 sin25@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