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왕실의 국가 최고 의례인 ‘종묘대제’가 3일 서울 종로구 종묘 일원에서 봉행됐다. 행사는 오전 영녕전 제향을 시작으로 경복궁 광화문에서 종묘까지 이어진 어가행렬, 오후 정전 제향 순으로 진행됐다.
종묘대제는 조선과 대한제국의 역대 왕과 왕비, 황제와 황후의 신주를 모시고 지내는 제례 의식이다. 왕실 제례와 음악·무용이 어우러진 종합 의례로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돼 있다.
올해 행사는 관람 인원을 늘리고 영녕전·정전·경복궁 흥례문 광장에 대형 화면을 설치해 시민 접근성을 높였다. 현장 생중계와 유튜브 중계도 함께 진행돼 시민들이 국가유산의 의미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