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11일 (1)
남인순, 제22대 국회부의장 도전

남인순, 제22대 국회부의장 도전

민주당 주도 민생입법과 정치·국회개혁 추진
이재명정부 성공 뒷받침, 제23대 총선 승리 디딤돌
5.18민주항쟁‧부마민주항쟁 헌법 전문수록, 대통령 4년 연임제 추진

승인 2026-05-04 14:13:05
남인순 의원은 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에 주어진 시대적·역사적 소임을 다하고자 더불어민주당 국회 부의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남인순 국회의원실
‘목포의 며느리’ 남인순(서울 송파구병) 국회의원이 제22대 후반기 국회부의장에 도전한다.

남인순 의원은 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에 주어진 시대적·역사적 소임을 다하고자 더불어민주당 국회 부의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제22대 국회가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고 성과를 내며, 민주당 주도의 민생입법과 정치·국회개혁을 힘있게 추진, 이재명정부의 성공을 착실히 뒷받침하고, 2년 후 제23대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이 되고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석열의 불법계엄을 막아낸 제22대 국회는 극우와 혐오, 반민주에 맞서 더 강한 민주주의를 제도화하고, 민주공화정의 헌정질서를 더욱 굳건히 지켜야 한다”며 “제22대 국회는 위대한 국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더 강한 민주주의로 빛의 혁명을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대한민국은 초저출생·초고령화를 비롯해 지방소멸위기, 기후위기, AI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파고를 넘고, 지속가능한 국가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시대적 과제”라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국회가 되도록 애 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검증된 민주적 리더십, 풍부한 경험과 경륜, 강한 추진력을 장점으로 내세우며, 국회와 정당 개혁을 추진해 국회의 역할과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는 개헌안이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반대해 무산되더라도 후반기 국회에서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헌법전문에 부마민주항쟁과 5.18민주항쟁 명시, 불법계엄에 대한 국회 통제 강화, 국민 기본권 확대·강화, 22대 대통령부터 대통령 4년 연임제로 책임정치 강화, 국정운영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또 “청년·여성 국회 진출 확대를 비롯해 선거제도 제안위원회 설치 등 선거구획정 안정화, 개헌 논의 기구 제도화 등 국회의 정치개혁 어젠다가 활발히 논의되고 마무리될 수 있도록 성실하게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민생 패스트트랙 제도화로 민생법안 우선 심사‧처리, 시간끌기용 필리버스터 합리적 개선, 법제사법위원회 통과 법률안 본회의 자동 부의 기간 지정으로 법률안 본회의 처리 지연 개선 등 민생중심 국회 운영을 약속했다.

남 의원은 “선진국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남미 등 국제정치 무대에서 소외됐던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에 대한 외교전략을 강화하고, 자원·안보 외교 등 테마가 있는 의원 외교를 활성화하겠다”며, 국회사무처 국제국의 위상과 기능 강화를 통한 의원 외교활동 지원 강화도 약속했다.

남인순 의원은 “서울 강남3구에서 민주당을 지켜온 상징적이고 좋은 선택, 남인순 부의장”을 강조했다. 

“보수 성향이 상대적으로 강한 서울 강남 3구의 험지에서 민주당 후보로 3번의 선거에서 송파병을 굳건히 지켜냈다”면서 “민주당 지지기반을 넓히고 중도층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남다른 경쟁력과 실력을 입증받은 것”이라고 밝히고 “강남3구에서 유일한 민주당 현역의원이기에, 민주당 몫 국회부의장으로 상징적이고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남인순 의원은 남편이 목포고등학교 25회 졸업생인 전남 목포 출신으로 ‘목포의 며느리’를 자처하며 호남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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